Jiyoung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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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ing for Media | Museums and Communication – the Design Museum, UK[무등일보 기고] 미술관과 커뮤니케이션(3) 런던 디자인뮤지엄
[사람과 예술,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공간인 미술관에서 ‘커뮤니케이션’은 화두다. ‘나눈다.’는 의미의 라틴어 ‘Communicare’에서 유래한 용어 커뮤니케이션은 일방적인 것이 아니라 쌍방향으로 이루어질 때 완성되는 단어이다. 즉 커뮤니케이션에서는 일방적인 메시지 전달이 아니라 서로 교류하고, 공유하는 ‘소통’의 과정이 필수적인 것이다. 세계 미술관은 어떻게 관객과 소통하는 지 들여다본다.] “디자인을직접경험하고 사유하는 곳” 2016년 11월 템즈강에서 켄싱턴 지역으로 옮겨 새로 개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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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ing for Media | Museums and Communication -The Centre Pompidou, Paris, France [무등일보 기고] 미술관과 커뮤니케이션(2) – 퐁피두 센터
아름다운 도시 파리, 그 곳의 대표적인 현대미술관. 커피와 크로와상 향이 가득한 파리 골목 사이를 걷다 ‘퐁피두 센터’에 도착하면 끝이 보이지 않는 입장 대기 줄이 보인다. 프랑스어는 물론이고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한국어 등 대기 줄 안에서 들리는 언어도 다양하다. 영화와 드라마의 단골 배경으로 등장하는 도시 ‘파리’ 중심에 자리한 현대미술관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입장하려고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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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ing for Media | Museums and Communication – Tate Modern [무등일보 기고] 과 커뮤니케이션 (1) 테이트 모던
사람과 예술,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공간인 미술관에서 ‘커뮤니케이션’은 늘 화두다. ‘나눈다.’는 의미의 라틴어 ‘Communicare’에서 유래한 용어 커뮤니케이션은 일방적인 것이 아니라 쌍방향으로 이루어질 때 완성되는 단어이다. 즉 커뮤니케이션에서는 일방적인 메시지 전달이 아니라 서로 교류하고, 공유하는 ‘소통’의 과정이 필수적인 것이다. 본 기사 시리즈 ‘미술관과 커뮤니케이션’에서는 연구, 수집, 보존, 전시 등 미술관의 여러 기능 중에서도 사람이 직접 참여하여 즐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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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idency | Participated in Barim Curatorial Residency “How to Call a Curator”
(c) Barim Curatorial Residency “How to Call a Curator” On Oct 21, 2017, 7pm at Barim, “How to Call a Curator” opens. The exhibition goes on from 22nd to 26th (4pm-7pm). From August to October, Barim curatorial residency has invited 6 curators (5 teams) based in Gwangju. During the residency, the curators have researched various themes from a perspec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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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nd Table – Organizer | Today’s Art Organizations and Social Media”
2017ACC Round Table: Today’s Art Organizations and Social Media (Learn More:https://www.acc.go.kr/en/board/schedule/event/1703) (ACC Reporters’ article on the event: https://www.acc.go.kr/en/notice/Reporter/list/730) The Asia Culture Center (ACC) is pleased to present ACC Round Table: Today’s Art Organizations and Social Media, held on October 28th (Sat), 2017 at the ACC Culture Exchange (B1) located in the ACC in Gwangju. This Round Table consists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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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 Webzine 기고] ‘모든 것은 휴머니즘에서 비롯된다.’아시아전통음악위원회 삼앙 삼(Sam Ang Sam) 공동위원장 인터뷰
아시아 국가 상호 간 문화와 음악을 이해하는 것을 넘어, 아시아 국가의 통합과 협력 그리고 독창적인 무대로 아시아를 상징하는 대표 콘텐츠로 성장하고 있는 ‘아시아 전통 오케스트라’. 2009년 창단 이후, 2014년 인천아시안 게임, 201 6년 ASEM 문화장관회의 등 굵직한 행사에 초대되는 등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15년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특별공연으로 무대를 장식하며 국립아시아문화전당만의 아시아성을 담은 대표 콘텐츠가 되었다. 아시아전통오케스트라 무대 뒤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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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 Webzine 기고] 관객을 맞이하는 법!소셜미디어(SNS) 시대
관객을 맞이하는 법!소셜미디어(SNS) 시대 << 온라인에서 뮤지엄에 오기까지 >>친구와 페이스북 메신져로 아침에 연락해서 약속을 잡고, 어플로 맛집을 추천받아 점심을 먹으며, 소설커머스 앱에서 할인을 받아 전시장 티켓을 예매한다. 전시장에서는 인스타그램에 올릴 멋진 ‘셀카’를 찍는다. 지인은 그 사진에 ‘좋아요’를 누르고, 이 후 뮤지엄 페이스북 공식계정 이벤트에 인증샷으로 경품 응모를 하기도 한다. 이제는 더 이상 새로운 논의점이 아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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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 Webzine 기고] 질문하는 작가, 토마스 사라세노
지구가 뜨거워지고 있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의 2016년 발표에 의하면 작년부터 지구는 사상 최고치의 온도를 매해 갱신하고 있으며,지난해에는 육지와 바다의 평균 온도가 화씨 58.69도까지 도달했다. 우리는 과연, 우리가 서 있는 이 땅, 지구 행성에서의 삶을 지속시킬 수 있을까? 우주 안의 수많은 행성 사이,그리고 그 행성 중 지구라는 별 위에서‘살아가는 우리’ 스스로에 대한 지혜로운 질문이 필요해진 시점.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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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 Webzine 기고] 디아스포라의 시대, ACC가 묻고 큐레이터가 대답하다.ACC & ICF 국제큐레이터포럼 협력사업 참여 큐레이터 3인 인터뷰
전 지구적인 인류 이동의 시대에서 ‘디아스포라’가 동시대 예술에 끼친 영향을다양한 국적의 큐레이터, 예술가, 비평가의 교류를 통해 살펴보는 국제큐레이터 포럼(ICF).ICF(International Curators Forum)는 영국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국제 큐레이터 연합 단체로 시각예술 및 미디어 아트 부문에서 네트워크를 공유하고 세계 각지에서 개최되는 비엔날레 간 연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2016년, ICF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과 공동주최로 국제 큐레이터 포럼을 개최했다. 전체 일정은 프로그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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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 Webzine 기고] 장진에게 영화란
<빅도어 시네마> 상영 영화감독 장진 인터뷰 ‘장진’에게 영화란? <빅도어시네마>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6월 9일과 10일 <빅도어 시네마> 야외영화관을 운영했다.ACC는 콘텐츠에 따라 변신할 수 있는 가변형 극장을 가지고 있는데 이번에는 대형 스크린을 가진 영화관으로 변신했다.ACC 예술극장 극장1의 한 쪽 벽면인 빅 도어(Big Door)를 열고 마치 거대한 영화 속 한 장면에 들어온 것만 같은 규모의 스크린 앞에서 여름밤 누구든 시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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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 Webzine 기고] 장진에게 영화란](https://jiyounglee.org/wp-content/uploads/2023/05/screen-shot-2023-05-24-at-4.21.09-pm.png?w=1024)